“코치가 시간 가는 줄 모르더라”… 박혜정, 용상 3차 실수 비하인드 공개(‘사당귀’)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2024. 8. 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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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이 용상 3차 비하인드를 풀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전현무는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을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박혜정은 "용상 3차 때 제가 잡았으면 리원원 선수가 부담됐을 거예요. 그런데 제가 떨구니까 바로 기권하더라고요"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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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 사진lKBS
박혜정이 용상 3차 비하인드를 풀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전현무는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을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박혜정은 “용상 3차 때 제가 잡았으면 리원원 선수가 부담됐을 거예요. 그런데 제가 떨구니까 바로 기권하더라고요”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용상 3차 때 급하게 들어온 이유가 뭐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코치님, 감독님이 저한테 오로지 집중하고 계시니까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거예요. 2차 때 2등 확정 시켜놓고 3차 때 도박으로 무게를 올렸는데 사인을 해야 했는데 그걸 까먹고 바로 들어간 거예요. 준비 자세도 못 하고”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전현무는 “그래도 한국 신기록 세웠잖아. 코치님도 잘하려고 그런 거니까”라며 그를 응원했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KBS2에서 만날 수 있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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