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세 감독, EPL 최연소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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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생 만 31세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감독이 된 독일 출신 파비안 휘르첼러가 소속팀의 시즌 개막전 승리를 이끌며 EPL 감독 최연소 승리 기록을 세웠다.
지난 6월 브라이턴 지휘봉을 잡은 휘르첼러 감독은 시즌 개막전에서 만 31세180일의 나이에 EPL 감독 최연소 승리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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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전서 팀 완승 이끌어
1993년생 만 31세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감독이 된 독일 출신 파비안 휘르첼러가 소속팀의 시즌 개막전 승리를 이끌며 EPL 감독 최연소 승리 기록을 세웠다.
휘르첼러 감독이 이끄는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4~2025 EPL 개막전 에버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지난 6월 브라이턴 지휘봉을 잡은 휘르첼러 감독은 시즌 개막전에서 만 31세180일의 나이에 EPL 감독 최연소 승리 기록을 달성했다.
휘르첼러 감독은 부임할 때부터 젊은 나이로 주목받았다. 1993년 2월에 태어난 휘르첼러 감독은 1992년 8월 EPL이 출범한 뒤 태어난 최초의 EPL 정식 감독으로 눈길을 모았다. EPL에 따르면 종전 최연소 감독 기록은 2003년 당시 32세313일에 풀럼 지휘봉을 잡은 크리스 콜먼 감독이 갖고 있었다.
경기 후 휘르첼러 감독은 "매우 기쁘고 좋은 시작이다.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했고, 승리를 거둬 정말 자랑스럽다"면서도 "이번 승리 후에는 겸손함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김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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