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은메달' 박혜정 "LA 올림픽 금메달은 내 것" 당찬 포부

강현명 기자 2024. 8. 18. 17: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 선수가 LA 올림픽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18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전현무가 경기 직후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을 만났다.

이날 MC 전현무는 박혜정 선수에게 "라이벌 리원원 선수와 친해보이더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8일 방송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 선수가 LA 올림픽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18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전현무가 경기 직후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을 만났다.

이날 MC 전현무는 박혜정 선수에게 "라이벌 리원원 선수와 친해보이더라"고 했다. 이에 박혜정 선수는 "원래 별로 안 친했는데 매일 같이 보니까 (리원원 선수가) 먼저 말을 걸어줬다"고 답했고, 이어 "항저우 때는 저한테 예쁘다고 해줬다"며 리원원 선수와의 친분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혜정 선수는 "운동선수니까 선수들끼리 서로 의식하지는 않냐"는 질문에 "저는 최대한 의식하는 것을 차단하려고 하고 저 자신과 싸운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그는 파리 올림픽을 언급하며 "워밍업 자리가 바로 옆이어서 신경 쓰이긴 했는데 LA 올림픽 때는 제가 금메달 딸거니까 연연치 않았다"며 4년 후 LA 올림픽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wise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