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sta] '또 오고 싶은 축제' 놀러 왔다가 우승까지 한 주니어프로미 고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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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 놀러왔다가 3x3 1등까지 맛봤다.
원주 DB 주니어프로미 고수현(구곡초6) 군은 "많은 대회를 경험했지만, 농구 축제는 처음이에요. 넓은 체육관에서 농구도 하고 밖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어요. 특히 물놀이는 생각도 못 했는데 실컷 즐겼어요. 또 오고 싶은 축제에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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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충북 제천시에서 열린 '2024 농구 i-Leage i-Festa'가 1박 2일의 일정을 마쳤다.
i리그에 참여하는 전국 50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은 17일 제천체육관에 모여 3x3와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물놀이까지 즐기며 여름 방학의 끝을 즐겼다.
원주 DB 주니어프로미 고수현(구곡초6) 군은 "많은 대회를 경험했지만, 농구 축제는 처음이에요. 넓은 체육관에서 농구도 하고 밖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어요. 특히 물놀이는 생각도 못 했는데 실컷 즐겼어요. 또 오고 싶은 축제에요"라고 말했다.
친구의 권유로 농구를 시작한 고수현 군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친구가 같이 하자고 해서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농구가 어렵고 힘들었는데, 지금은 실력이 늘고 골을 넣을 수 있어서 좋아요"라고 이야기했다.
농구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i-Festa는 이번이 세 번째다. 고수현 군은 i-Festa에 처음 참여했고 친구들과 3x3까지 즐기며 U12부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도 승리한 원주DB U-12부 선수들은 축제의 마침표를 제대로 찍었다.
고수현 군은 "3x3도 이번 축제에서 처음 해봤는데 재밌었어요. 다음에는 3x3 대회에 나가보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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