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서 충전 중이던 청소선 1척 전소…4억원대 피해
백도인 2024. 8. 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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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1시 56분께 전북 김제시 공덕면의 선박 제조 공장 야외에서 배터리 충전 중이던 2t 규모의 청소선에 불이 나 전소됐다.
또 불이 인근의 공기부양정 등으로 옮겨붙으며 일부가 탔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4억9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청소선은 호수나 해상에 있는 폐그물과 폐타이어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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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18일 오전 11시 56분께 전북 김제시 공덕면의 선박 제조 공장 야외에서 배터리 충전 중이던 2t 규모의 청소선에 불이 나 전소됐다.
또 불이 인근의 공기부양정 등으로 옮겨붙으며 일부가 탔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4억9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청소선은 호수나 해상에 있는 폐그물과 폐타이어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배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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