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대본 가지고 있다고”… ‘사당귀’ 박명수, ‘해투’ 녹화 중 유재석한테 혼나 ‘폭소’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2024. 8. 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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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유재석한테 혼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KBS 간담회를 연 박명수가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명섭 PD는 "질문이 있다"며 "예전에 저랑 '해투'를 같이 할 때 단 한 번도 대본을 보지 않으셨던 걸로 기억합니다"라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KBS2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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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 사진lKBS
박명수가 유재석한테 혼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KBS 간담회를 연 박명수가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명섭 PD는 “질문이 있다”며 “예전에 저랑 ‘해투’를 같이 할 때 단 한 번도 대본을 보지 않으셨던 걸로 기억합니다”라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전현무는 “‘해투’도 2주 분량을 하루에 한꺼번에 할 때가 있는데 4시간 녹화하는데 4시간 내내 지난주 대본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재석이 형한테 한번 혼났죠”라며 거들었다.

박명수는 “재석이가 ‘들고 있을 거면 내 거라도 들고 있어라’고 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KBS2에서 만날 수 있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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