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올 시즌 초대박' 역대 최다 관중 수립...840만 관중 넘어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O리그가 역대 최다 관중인 840만 관중을 돌파했다.
이후 6월 23일(일) 열린 8경기에서 14만 2,660명이 입장하며 KBO 리그 역대 일일 최다 관중이 들어서는 등 시즌 내내 관중들이 야구장을 가득 채웠다.
전체 일정의 약 79%를 소화한 가운데,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2024 KBO 리그는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을 넘어 어디까지 기록을 이어나갈 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KBO리그가 역대 최다 관중인 840만 관중을 돌파했다.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2만3천750석이 모두 팔렸다.
이로써 2024 KBO리그 누적 관중은 840만7천887명으로 늘어,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작성했다. 특히 다른 4개 구장 관중 집계가 완료되기도 전에 지난 2017년에 기록한 역대 최다 관중 기록 840만688명을 넘어선 것이다.
KBO리그는 개막전 5경기에 10만 3,841명이 입장하며 전 구장 매진으로 흥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6월 23일(일) 열린 8경기에서 14만 2,660명이 입장하며 KBO 리그 역대 일일 최다 관중이 들어서는 등 시즌 내내 관중들이 야구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2024 시즌에는 주중 관중이 대폭 늘었다. 2023시즌 주중에 열린 437 경기에서 평균 8,785명이 입장한 반면, 2024시즌 370경기에서 평균 1만 3,211명이 입장하며 약 50%의 증가율을 보였다.
또한 토요일에는 2만명에 육박하는 1만 8,594명의 평균 관중을 기록하는 등 모든 요일에서 평균 관중이 1만 1천명을 넘어 요일을 가리지 않고 많은 관중들이 야구장을 찾는 모습이다.
무더위와 휴가철이 있는 7월과 8월, 특히 올해는 올림픽이 개최된 기간임에도 지난해에 비해 관중 수가 증가했다. 2023시즌 7월 83경기에서 평균 1만 1,311명이 입장한 반면 2024시즌에는 97경기에서 평균 1만 4,832명이 입장하며 약 3,500명 이상의 평균 관중이 증가했다.
8월에는 2023시즌 113경기에서 평균 1만 286명이 입장한 데 비해 2024 시즌에는 17일(토)까지 66경기에서 평균 1만 5,852명이 입장하며 약 5,500명 이상의 평균 관중이 증가했다.
전체 매진 경기 수도 8월 17일(토) 현재 160경기로 10개 구단 체재 이후 최다였던 2015년 68경기를 지난 5월 19일에 일찌감치 돌파하며 신기록 행진 중이다.
또 이 밖에도 한화는 홈 17경기 연속 매진, 시즌 최다 경기 매진 등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홈 60경기에서 41경기가 매진돼(종전 1995시즌 삼성 36경기) 매진율 68%를 기록하고 있으며, 삼성은 창단 이후 최초로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누적 100만 관중 이상을 기록하는 구단도 역대 최다가 될 가능성이 높다. 10개 구단 체제 이후에는 2017시즌 4개 구단(LG, 두산, KIA, 롯데)이 100만 관중을 넘겨 최다였다. 2024 시즌에는 이미 LG, 두산, 삼성이 100만 관중을 넘긴 가운데 KIA, SSG, 롯데도 100만 관중을 바라보고 있다.
전체 일정의 약 79%를 소화한 가운데,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2024 KBO 리그는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을 넘어 어디까지 기록을 이어나갈 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NC 다이노스, LG 트윈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핫스테이지] 포켓걸스 하빈 '파격 비키니 대방출'...촬영장 후끈 '베이글 여신' - MHNsports / MHN스포
- 황승언, 시스루 레이스 뚫는 '애플힙'..."각도 잘못 잡으면 육덕" 망언까지? - MHNsports / MHN스포츠
- [Ms픽톡] 윤이나, 징계 해제 후 첫 우승..그 생생한 감동의 현장! - MHNsports / MHN스포츠
- 어도어 성희롱 피해자, 민희진 반박에 뿔났다..."신고 무효화 되도록 백방으로 노력" - MHNsports / MH
- "우리에게 기대"..응원 들은 블랙핑크 지수, 팬들에게 전한 '8년 묵은 진심' - MHNsports / MHN스포츠
- 에스파, 기깔나게 펼쳐진 '쇠맛'...'쇠파민' 꽃피운 한 여름밤 콘서트 (종합) - MHNsports / MHN스포츠
- 트와이스 쯔위, ‘여신 비주얼’ 솔로 앨범 예고… ‘POP!’→‘ABCD’ 잇나 - MHNsports / MHN스포츠
- 엔믹스, 나올 때마다 새로운 콘셉트... '오묘하고 신선한' N가지 매력 발산! - MHNsports / MHN스포츠
- 윤석열 대통령 시계가 멈추면 한국 야구의 시간은 없다 [박연준의 시선] - MHNsports / MHN스포츠
- BTS 슈가, 軍 복무 중 음주 사고..."어떠한 처분도 받을 것"[전문] - MHNsports / MHN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