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계속된다… 19일 ‘낮 최고 36도’ 폭염 지속

신정은 2024. 8. 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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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9일도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곳곳에서 비 소식이 예보됐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서쪽 지역과 경상권 해안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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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월요일인 19일도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곳곳에서 비 소식이 예보됐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서쪽 지역과 경상권 해안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세종 24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4도, 부산 26도, 울산 24도, 창원 25도, 제주 2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3도, 수원 34도, 춘천 34도, 강릉 32도, 청주 35도, 대전 35도, 세종 34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5도, 부산 34도, 울산 32도, 창원 34도, 제주 33도 등이다.

오전에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는 늦은 밤부터 전남 남해안과 경남권에도 가끔 내리겠다. 19∼20일 이틀 동안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와 경남권 30∼80㎜(많은 곳 제주도 100㎜ 이상), 전남 남해안 20∼60㎜다.

강원 내륙·산지와 충남, 경상권 내륙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곳에 따라 5∼3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0m, 남해 1.0∼3.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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