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대선 앞두고 가장 경계하는 나라는 중국?…언론 최다 언급

황혜진 기자 2024. 8. 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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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대선을 앞두고 미국 언론이 가장 많이 언급한 외국은 중국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스푸트니크 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푸트니크의 자체 집계에 따르면 올해 1~7월 미국 언론에서 중국은 총 24만5000번 언급됐다.

올해 미국 언론이 북한을 언급한 횟수는 5000번 이었다.

스푸트니크는 중국은 대선이 열리는 해마다 미국 언론에서 그 어느 국가보다 자주 언급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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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 뱅크

11월 대선을 앞두고 미국 언론이 가장 많이 언급한 외국은 중국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스푸트니크 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푸트니크의 자체 집계에 따르면 올해 1~7월 미국 언론에서 중국은 총 24만5000번 언급됐다. 이스라엘이 12만3000회 언급돼 그 뒤를 이었고, 러시아는 7만9000번으로 언급됐다. 올해 미국 언론이 북한을 언급한 횟수는 5000번 이었다.

스푸트니크는 중국은 대선이 열리는 해마다 미국 언론에서 그 어느 국가보다 자주 언급된다고 지적했다. 2020년에는 거의 40만 번 언급됐고, 2016년에는 21만 번 거론됐다.

황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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