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KBS 연예대상 정조준 “파리올림픽 얼마나 공부했는데” 생색(당나귀 귀)

서유나 2024. 8. 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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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KBS 연예대상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8월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69회에서는 박명수가 KBS 예능센터장실을 방문해 자기 PR을 했다.

"파리올림픽으로 얼마나 공부하는 줄 아냐"고 말한 전현무는 박명수가 "아임 스틸 헝그리!"를 외치자 자신 또한 "아임 헝그리 투!"라며 대상 욕심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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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KBS 연예대상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8월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69회에서는 박명수가 KBS 예능센터장실을 방문해 자기 PR을 했다.

이날 박명수는 예능센터장실을 찾아 예능센터장과 '당나귀 귀' 팀 CP를 만났다. 이들에게 자신이 나올 때 최고점을 찍은 '당나귀 귀' 분당 시청률 어필한 박명수는 온 용건을 묻자 "대상을 꿈꾼다"고 고백했다.

박명수는 김숙이 "난 센터장님 만나러 6층에 올라간 적 한 번도 없다"며 패기에 놀라워하자 "우는 놈 젖 준다고 살아있는 걸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예능센터장에겐 "전현무 줄 거냐. 스튜디오에서 말만 하는데"고 주장했다.

전현무도 지지 않았다. "파리올림픽으로 얼마나 공부하는 줄 아냐"고 말한 전현무는 박명수가 "아임 스틸 헝그리!"를 외치자 자신 또한 "아임 헝그리 투!"라며 대상 욕심을 내비쳤다.

김숙은 "이러면 현무가 대상 (유력하지 않냐). 파리 올림픽 중계까지 하는데?"라며 전현무 편을 들었다. 전현무는 본인에게 경쟁심을 불태우는 박명수에 "집안 싸움 장난 아니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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