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0시 축제 성료…숨은 공신은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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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남다른 봉사 정신을 보여준 자원봉사자들이 주목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9일간 진행된 대전 0시 축제에 투입된 자원봉사자는 1647명이다.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및 대전시새마을회 등 8개 봉사단체 회원과 대학생 등 개인 봉사자를 모두 합친 수다.
시는 자원봉사운영본부 및 무더위 쉼터를 운영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필요 물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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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남다른 봉사 정신을 보여준 자원봉사자들이 주목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9일간 진행된 대전 0시 축제에 투입된 자원봉사자는 1647명이다.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및 대전시새마을회 등 8개 봉사단체 회원과 대학생 등 개인 봉사자를 모두 합친 수다.
이들은 환경정비 및 축제 안내, 교통통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사를 지원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연일 30도를 넘어가는 무더위에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쓰레기 수거를 지원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해 10-15개 구역에서 행사장 내 차량 및 오토바이, 자전거 등 진입을 통제했다.
안내 부스에서는 행사 안내와 함께 유모차와 휠체어를 대여해주는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의 편의를 도왔고, 대전 120콜센터와 연계해 30개소 임시 승강장 안내를 지원했다.
시는 자원봉사운영본부 및 무더위 쉼터를 운영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필요 물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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