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0시 축제 성료…숨은 공신은 '자원봉사자'

유혜인 기자 2024. 8. 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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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남다른 봉사 정신을 보여준 자원봉사자들이 주목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9일간 진행된 대전 0시 축제에 투입된 자원봉사자는 1647명이다.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및 대전시새마을회 등 8개 봉사단체 회원과 대학생 등 개인 봉사자를 모두 합친 수다.

시는 자원봉사운영본부 및 무더위 쉼터를 운영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필요 물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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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부스 자원봉사자 모습. 대전시 제공

대전 0시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남다른 봉사 정신을 보여준 자원봉사자들이 주목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9일간 진행된 대전 0시 축제에 투입된 자원봉사자는 1647명이다.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및 대전시새마을회 등 8개 봉사단체 회원과 대학생 등 개인 봉사자를 모두 합친 수다.

이들은 환경정비 및 축제 안내, 교통통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사를 지원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연일 30도를 넘어가는 무더위에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쓰레기 수거를 지원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해 10-15개 구역에서 행사장 내 차량 및 오토바이, 자전거 등 진입을 통제했다.

안내 부스에서는 행사 안내와 함께 유모차와 휠체어를 대여해주는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의 편의를 도왔고, 대전 120콜센터와 연계해 30개소 임시 승강장 안내를 지원했다.

환경정비 자원봉사자 모습. 대전시 제공

시는 자원봉사운영본부 및 무더위 쉼터를 운영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필요 물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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