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8 '프랑크 교향곡'

유혜인 기자 2024. 8. 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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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은 8번째 마스터즈 시리즈 '프랑크 교향곡'을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에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선보인다.

1888년에 작곡된 이 작품은 프랑크가 남긴 유일한 교향곡으로, 3악장 구성 순환형식을 취하고 있다.

초연 당시 혹평을 받았으나 프랑크가 세상은 떠난 후 걸작으로 재평가받은 기념비적 교향곡 중 하나다.

예매는 대전시립교향악단 및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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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7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서

대전시립교향악단 '거장과 디바의 깊은 울림' 연주회 포스터. 대전시 제공

대전시립교향악단은 8번째 마스터즈 시리즈 '프랑크 교향곡'을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에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선보인다.

바톤 테크닉과 통찰력으로 깊이 있는 지휘를 펼치는 정치용의 객원지휘와 소프라노 서선영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무대는 베를리오즈의 '로마의 사육제 서곡'을 막을 연다.

이 곡은 베를리오즈의 대표 관현악 작품으로 활기차고 경쾌한 로마의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오페라 '벤베누토 첼리니'를 재구성해 활기찬 리듬과 화려한 오케스트라가 특징이다.

다음은 라벨의 '성악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세 개의 시-셰에자라드'로 동양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대미를 장식하는 건 프랑크의 '교향곡 라단조'다. 1888년에 작곡된 이 작품은 프랑크가 남긴 유일한 교향곡으로, 3악장 구성 순환형식을 취하고 있다. 1악장의 주제와 순환 동기가 다채롭게 어우러지다 장엄하게 마무리한다. 초연 당시 혹평을 받았으나 프랑크가 세상은 떠난 후 걸작으로 재평가받은 기념비적 교향곡 중 하나다.

예매는 대전시립교향악단 및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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