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존치"

▲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전영록)는 최근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정상에서 케이블카 존치와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가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존치와 국가정원 조성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전영록)는 최근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정상에서 케이블카 존치와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올림픽 이후 일부는 자연 복원이 이뤄지고 있고 케이블카를 철거하게 되면 오히려 환경훼손 우려가 높다는 전문가의 의견도 나온다”며 “가리왕산 국가정원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가 생태와 관광, 올림픽 유산까지 더해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생태 문화 관광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산림청과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롯한 관계 기관의 속도감 있는 추진이 시급하다”고 했다.

이어 “경제·사회·생태적인 상황을 고려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방안을 찾으려는 자세가 현실적”이라며 “그 출발은 올림픽 경기장 조성으로 훼손된 가리왕산을 친환경적인 국가정원으로 복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세현 tpgu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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