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열사 1년새 21개↓…헤어샵·골프용품 사업도 중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가 본업과 무관한 계열사를 정리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톡과 인공지능(AI) 등 핵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계열사 수는 123개로 작년 같은 기간(144개)보다 21개, 올해 초(138개)보다 15개 감소했다.
13일엔 카카오VX의 골프용품 사업 등을 중단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가 본업과 무관한 계열사를 정리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톡과 인공지능(AI) 등 핵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계열사 수는 123개로 작년 같은 기간(144개)보다 21개, 올해 초(138개)보다 15개 감소했다.
카카오는 지난 14일 카카오헤어샵 서비스를 제공한 와이어트의 계열 제외 작업을 마무리했다. 올 5월 자회사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지분(38.92%)을 처분한 데 이어 공정거래위원회 신고까지 마쳤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회사는 올해 들어 에이윈즈(캐릭터 완구 및 유아동용품 판매), 비컨홀딩스(음식 서비스), 엑스트리플(부동산 임대) 등의 계열사를 정리했다. 13일엔 카카오VX의 골프용품 사업 등을 중단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AI 불모지' 일본의 대반격…한국선 상상도 못할 일 벌어졌다
- "LG는 믿을만 하지" 인도 '국민가전' 되더니…결국 일냈다
- "코끼리 올라타야 대박"…코스피 손절한 개미들 몰려든 곳이
- "정체가 뭐냐" 말 많던 위장막 전기차…드디어 베일 벗는다
- 또 난리 난 성심당…"새벽 5시부터 줄 섰어요" 폭발적 반응
- "조용필, 김정은에 90도 인사 웬 말"…가왕들 줄줄이 '불똥' [이슈+]
- "한국서 먹은 것 중 최악"…외국인 유튜버 영상에 '나라 망신'
- "이틀만 휴가내면 9일"…여름휴가 포기했던 직장인들 신났다
- "남편 죽으면 통장에 1.5억 꽂혀"…팔자 고친 가족들 '반전' [박의명의 불곰국 이야기]
- 스쿠터 타고 대로 '쌩쌩' BTS 슈가 아니었다…JTBC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