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종료 한달반 남은 프로야구,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이재호 기자 2024. 8. 18. 17: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직 시즌 종료 한달반이 남겨뒀음에도 신기록이다.

한국프로야구 KBO리그가 한국 스포츠 역사상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KBO리그 누적 관중은 840만7887명으로 프로스포츠 역사상 한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

720경기를 하고 신기록이었는데 놀라운건 현재는 아직 시즌종료까지 한달반 가량을 남겨둔 569경기만에 넘었다는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아직 시즌 종료 한달반이 남겨뒀음에도 신기록이다. 한국프로야구 KBO리그가 한국 스포츠 역사상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

18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입장권 2만3750장이 매진됐다.

ⓒ연합뉴스

이로써 KBO리그 누적 관중은 840만7887명으로 프로스포츠 역사상 한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최다 기록은 2017년 프로야구의 840만688명. 720경기를 하고 신기록이었는데 놀라운건 현재는 아직 시즌종료까지 한달반 가량을 남겨둔 569경기만에 넘었다는 것이다. 앞으로 150경기를 더하면 1000만 관중까지 넘길 것으로 기대된다.

최고 인기팀인 KIA 타이거즈의 계속되는 리그 선두 질주, 역시 인기팀인 LG 트윈스의 지난해 우승과 올시즌에도 호성적, 류현진의 복귀와 성적 기대감의 한화 이글스의 약진 등이 프로야구 흥행 요인으로 손꼽힌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