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BGF,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

라현진 2024. 8. 18. 17: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백화점은 추석 연휴 기간에 일시적으로 비용 지출이 커지는 것을 감안, 3500여 개 협력사에 8월분 판매대금 40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도 중소 협력사에 정산 대금 500억원을 미리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BGF리테일은 2013년부터 현금 사용이 많아지는 명절을 앞두고 정산금을 사전 지급해 협력사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석연휴 앞두고 상생경영

롯데백화점은 추석 연휴 기간에 일시적으로 비용 지출이 커지는 것을 감안, 3500여 개 협력사에 8월분 판매대금 40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급일은 다음달 13일로 정산 기간을 1주일가량 앞당겼다. 협력사 격려 차원에서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상생 커피차도 운영한다. 올 하반기엔 20개 협력사를 모집,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도 중소 협력사에 정산 대금 500억원을 미리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BGF리테일은 2013년부터 현금 사용이 많아지는 명절을 앞두고 정산금을 사전 지급해 협력사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고 있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