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천체사진] 태양 표면에서 치솟은 ‘홍염’

염현아 기자 2024. 8. 1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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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태양 활동 관측 위성(SDO)이 촬영한 태양의 홍염입니다.

홍염은 태양 자기장에 의해 태양 표면 위로 흘러가기도 하고, 그 위에 머물러 있기도 합니다.

홍염을 만드는 에너지의 원리는 계속 연구되고 있습니다.

우리 태양은 11년간의 주기 중 태양 활동이 가장 왕성한 태양 극대기에 가까워져, 수많은 홍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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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태양 활동 관측 위성(SDO)이 촬영한 홍염./NASA

2011년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태양 활동 관측 위성(SDO)이 촬영한 태양의 홍염입니다. 태양의 가장자리에 보이는 불꽃 모양의 가스로 자외선으로 포착된 모습입니다. 홍염 규모는 지구 전체를 감쌀 정도로 엄청납니다. 홍염은 태양 자기장에 의해 태양 표면 위로 흘러가기도 하고, 그 위에 머물러 있기도 합니다. 홍염을 만드는 에너지의 원리는 계속 연구되고 있습니다. 우리 태양은 11년간의 주기 중 태양 활동이 가장 왕성한 태양 극대기에 가까워져, 수많은 홍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지난 주엔 그림 같은 오로라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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