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尹 1년 임기단축..개헌 안 하면 제2 윤석열 나와"

이정용 2024. 8. 1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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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두관 후보는 오늘(18일)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의 임기 1년 단축을 결단하고 개헌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 후보는 대통령 임기 단축·개헌을 통한 2026년 지방선거·대선 동시 실시, 각 정당과 함께 개헌을 위한 국민대연합 구성 등을 강조해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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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두관 후보는 오늘(18일)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의 임기 1년 단축을 결단하고 개헌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송파구 KSPO 돔에서 열린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1987년 체제인 승자독식 제왕적 대통령제와 승자독식 양당 정치를 바꿔야 한다"며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바꾸고, 다당제를 구현하는 개헌으로 제7공화국을 열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개헌하지 않으면 제2의 박근혜 전 대통령과 제2의 윤 대통령이 또 나올 수밖에 없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대통령 임기 단축·개헌을 통한 2026년 지방선거·대선 동시 실시, 각 정당과 함께 개헌을 위한 국민대연합 구성 등을 강조해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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