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된 '사당귀'…정지선, 폐업 위기 식당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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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셰프가 폐업 위기 중식당에 출격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정지선 셰프가 직원들과 함께 이천의 한 중식당을 찾았다.
이나 정지선 셰프는 "이천시가 주최하는 중식당 맛집 개발 프로젝트를 맞게 됐다"라며 폐업 위기를 맞은 한 중식당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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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정지선 셰프가 폐업 위기 중식당에 출격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정지선 셰프가 직원들과 함께 이천의 한 중식당을 찾았다.
이나 정지선 셰프는 "이천시가 주최하는 중식당 맛집 개발 프로젝트를 맞게 됐다"라며 폐업 위기를 맞은 한 중식당을 찾았다. 이곳은 40년 경력의 요리사가 운영하고 있었지만 매일 100만 원도 안 되는 매출에 적자를 기록 중이었다.
이어 정지선 셰프는 요리사의 대표 메뉴라는 짜장과 짬뽕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요리사는 "짜장에 물을 넣으면 안 된다" "요리는 간을 봐야 한다"라는 지적에도 자신의 고집을 이어갔고, 이를 맛본 정지선 셰프는 "간 봐야 한다. 왜 장사가 안 되는지 알 것 같다"라고 혹평했다.
직원들이 조사해 온 리뷰도 확인했다. 방문자들은 '짬뽕 국물에 들어간 오징어는 상해서 냄새가 난다' '짜장면은 차갑다'라는 혹평을 남겼고, 정 셰프는 "리뷰를 우습게 생각하면 된다. 사장님은 더 간절히 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사당귀']
사당귀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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