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피해자들 검은 우산 비대위 출범 "특별법 제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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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와 판매자들이 검은 우산 비대위를 출범하며 정부에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인터파크커머스마저 회생신청을 하며 큐텐그룹 전체가 피해자를 양산하게 됐고 최근 알렛츠의 사업종료로 또 한 번의 플랫폼 피해자가 나타나게 됐다면서 비대위를 만들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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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와 판매자들이 검은 우산 비대위를 출범하며 정부에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티메프 피해자들은 오늘(18일) 오후 서울 금융위원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큐텐그룹 구영배 사단의 미정산, 미환불이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여전히 아무런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인터파크커머스마저 회생신청을 하며 큐텐그룹 전체가 피해자를 양산하게 됐고 최근 알렛츠의 사업종료로 또 한 번의 플랫폼 피해자가 나타나게 됐다면서 비대위를 만들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큐텐그룹 전체의 피해자를 대변해 새로운 피해 사실들이 축소, 은폐되지 않도록 정리하고 알리며 온라인 커머스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온라인 마켓을 이용하는 것에 대해 불신하지 않도록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실효성 있는 피해 복구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정부에 촉구하는 것은 물론 구영배 사단의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동일한 유형의 편법이 생겨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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