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 호주서 ‘금빛 물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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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미래인 유망주들이 '2024 주니어 팬퍼시픽 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호주로 출국했다.
대한수영연맹은 남녀 각 6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된 경영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지난 17일 호주 캔버라로 떠났다고 18일 밝혔다.
대한수영연맹은 지난 2022년부터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의 동기부여를 위해 국제수영연맹 주최·승인 대회에 선수단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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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미래인 유망주들이 ‘2024 주니어 팬퍼시픽 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호주로 출국했다.
대한수영연맹은 남녀 각 6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된 경영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지난 17일 호주 캔버라로 떠났다고 18일 밝혔다.
대한수영연맹은 지난 2022년부터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의 동기부여를 위해 국제수영연맹 주최·승인 대회에 선수단을 파견했다.
여자 대표에는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여고부 개인혼영 2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정규빈(경기체고)과 중장거리 유망주 김보민(하남 감일고), 정다운(인천체고), 김도연(대전체고), 김소진(대구체고)이 이름을 올렸다. 여중부 3관왕에 오른 이원(경기체중)은 유일한 중학생 선수로 포함됐다.
또 남자 대표로는 정현우·김민준(이상 서울체고), 김영범(강원체고), 원준(서울 방산고), 박우민(부산체고), 이인서(서울체중) 등이 참가한다.
황성태 전임 감독은 “최근 실시한 여름 합숙훈련 기간 동안 선수단 모두 집중해 고강도 훈련을 소화했다”면서 “자신감 있게 경기한다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새로운 메달리스트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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