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 역사상 이런 감독은 없었다' 알론소, 또 하나의 역사 만들었다...분데스 무패 우승에 이어 독일 슈퍼컵도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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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알론소 바이엘 레버쿠젠 감독이 다시 한번 레버쿠젠에서 역사를 만들어냈다.
레버쿠젠은 18일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2024/25시즌 독일 슈퍼컵 결승전에서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2022년 레버쿠젠의 지휘봉을 잡은 알론소 감독은 지난 시즌 28승 6무(승점 90)로 레버쿠젠 120년 역사상 첫 리그 우승 트로피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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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사비 알론소 바이엘 레버쿠젠 감독이 다시 한번 레버쿠젠에서 역사를 만들어냈다.
레버쿠젠은 18일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2024/25시즌 독일 슈퍼컵 결승전에서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레버쿠젠은 전반 11분 빅터 보니페이스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4분 뒤인 전반 15분 슈투트가르트의 미드필더 엔조 밀로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레버쿠젠은 전반 37분에는 마틴 테리어가 다이렉트 레드 카드를 받아 수적 열세에 놓였다.
전반전을 1-1로 마친 레버쿠젠은 후반 18분 슈투트가르트의 데니스 운다프에게 역전골을 허용했다. 패배 위기에 놓인 레버쿠젠은 후반 43분 패트릭 쉬크의 극적인 득점으로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정규시간 내에 승부를 결정짓지 못한 레버쿠젠과 슈투트가르트의 맞대결은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승부차기에서 웃은 구단은 레버쿠젠이었다. 레버쿠젠은 4명의 키커가 모두 성공했지만 슈투트가르트는 3번 키커 프란스 크라치크의 슛이 루카스 흐라데키 골키퍼에 막혔다. 5번 키커 실라스 카톰파 음붐파의 슛은 벗어났다.
알론소는 레버쿠젠 역사상 최고의 감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22년 레버쿠젠의 지휘봉을 잡은 알론소 감독은 지난 시즌 28승 6무(승점 90)로 레버쿠젠 120년 역사상 첫 리그 우승 트로피를 선물했다. 이는 분데스리가 역사상 첫 무패 우승이기도 했다. 알론소의 레버쿠젠은 DFB 포칼까지 제패하며 더블을 달성했다.
분데스리가 최강자로 거듭난 레버쿠젠은 알론소 감독과 함께 최초의 독일 슈퍼컵 우승까지 차지했다. 2024/25시즌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레버쿠젠이 이번 시즌에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바이엘 레버쿠젠 공식 SNS/365scores
- 레버쿠젠, 슈투트가르트와의 독일 슈퍼컵에서 승부차기 끝에 4-3 승리
- 알론소, 레버쿠젠 역사상 첫 독일 슈퍼컵 우승 트로피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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