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부동산 '와장창'…70대가 몰던 택시, 상가 돌진

박상혁 기자 2024. 8. 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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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운전자가 몰던 택시가 인천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로 돌진해 상가 출입문 등이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택시를 몰던 70대 A씨는 지난 17일 오후 11시30분쯤 인천 남동구 만수동의 편도 3차로 직진 도로를 주행하다가 아파트 내 상가 건물 부동산 업소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해당 상가에 들어선 부동산 중개업소 출입문과 유리 등이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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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인천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사진=게티이미지뱅크


70대 운전자가 몰던 택시가 인천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로 돌진해 상가 출입문 등이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택시를 몰던 70대 A씨는 지난 17일 오후 11시30분쯤 인천 남동구 만수동의 편도 3차로 직진 도로를 주행하다가 아파트 내 상가 건물 부동산 업소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해당 상가에 들어선 부동산 중개업소 출입문과 유리 등이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A씨가 해당 도로 갓길차로에서 정차하던 중 갑자기 상가로 돌진했다고 보고 인근 CCTV(폐쇄회로TV)나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살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며 "추후 A씨를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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