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한접시' 가격 오를까…폭염에 양식장 어류 집단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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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연일 이어지면서 양식장에서 어류 140만마리가 폐사했다.
18일 행정안전부(행안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17일 폭염 대처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양식장에서 폐사한 조피볼락, 강도다리, 넙치 등은 누적 140만마리에 달했다.
총 127개 어가에서 조피볼락 58만9000마리, 강도다리 57만6000마리, 넙치 등 23만5000마리가 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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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행정안전부(행안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17일 폭염 대처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양식장에서 폐사한 조피볼락, 강도다리, 넙치 등은 누적 140만마리에 달했다.
총 127개 어가에서 조피볼락 58만9000마리, 강도다리 57만6000마리, 넙치 등 23만5000마리가 폐사했다.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도 잇따랐다. 지난 6월11일부터 8월17일까지 가축재해보험에 신고된 폐사한 가축은 누적 90만마리였는데 가금류가 84만8000마리로 대부분이었고 돼지가 5만2000마리였다.
행안부는 국민 안전관리 일일상황 보고서를 통해 당분간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매우 무덥겠고, 서쪽지역과 경상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난다고 전망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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