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운영 흑자로" 안양 상권 활성화센터 수강생들, 실전강의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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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관내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 지원을 위해 설립한 상권 활성화센터가 2년간 14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이들에게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18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말 관내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 지원을 위해 상권 활성화센터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센터는 현재 소자본창업 교육을 준비 중인 가운데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관내 소상공인과 창업자가 역량 있는 소상공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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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관내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 지원을 위해 설립한 상권 활성화센터가 2년간 14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이들에게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18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말 관내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 지원을 위해 상권 활성화센터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2022년부터 문을 열고, 컨설팅과 창업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 등용문’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수료한 9기 교육생 20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141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9기 교육은 ▲성공하는 소상공인 경영전략 ▲점포 실내·외장식 비용 절감 방법 등을 진행했다.
또 ▲소상공인이 알아야 할 세무 관리 ▲스마트폰으로 바로 배워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 등 소상공인의 점포 운영 실무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한 가운데 교육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은 사업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며 “특히 스마트폰을 활용한 마케팅 방법은 바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현실적으로 진행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수료생 가운데는 교육을 바탕으로 창업에 나선 사례도 있다. “미용실을 운영 하다가 수익성이 맞지 않아 고민 끝에 교육에 참여했었다”는 수료생 A 씨는 “교육을 바탕으로 업종을 변경한 결과 점포 운영이 흑자로 돌아섰다”고 했다.
센터는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비즈니스모델 수립부터 사업계획서 작성법, 각종 지원사업 안내 등 실전에 도움이 되는 강좌를 진행한다. 상권분석, 세무, 노무, 마케팅 등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을 전문 강사가 직접 강의한다.
이와 함께 센터는 현재 소자본창업 교육을 준비 중인 가운데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관내 소상공인과 창업자가 역량 있는 소상공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시장은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창업 교육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단순한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성공적인 창업이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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