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강소기업 찾은 조근제 함안군수 "행정 지원 최선"

김기진 기자 2024. 8. 18.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함안군은 조근제 함안군수가 함안파수농공단지에 소재한 조아제약㈜(대표 조성환·조성배)을 방문해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현장의 근무 환경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의 대표적인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조아제약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을 넘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아제약 방문
[함안=뉴시스]조근제 함안군수, 글로벌 강소기업 조아제약 방문.2024.08.18.(사진=함안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조근제 함안군수가 함안파수농공단지에 소재한 조아제약㈜(대표 조성환·조성배)을 방문해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현장의 근무 환경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아제약은 1988년 삼강제약사를 인수해 설립했으며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식품 및 의약외품의 제조 및 판매업을 주요사업으로 1999년 코스닥에 등록했다.

아울러 1994년 함안에 생산공장을 준공한 이후 1995년 2월 KGMP(우수의약품 제조관리 기준) 적격업체 승인, 1996년 5월 국내 제약업계 최초 ISO 9001(국제표준화기구 품질기준)인증획득과 2008년 5월 건강기능식품 GMP인증획득 등 품질향상과 생산능력 극대화를 위한 투자를 계속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여년 간 빠르게 성장했다.

1995년 베트남 수출을 시작으로 16개국에 60여 가지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제정,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 5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다.

조성환 조아제약 대표는 “함안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데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에 만전을 기해 지역기업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함안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의 대표적인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조아제약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을 넘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