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울산 해상서 표류 중인 수상오토바이·어선 "구조"

박수지 기자 2024. 8. 18. 1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 오전 7시 23분께 울산시 주전동방 5㎞ 해상에서 표류하는 무인 수상오토바이가 발견됐다.

신고를 받은 울산해경은 연안구조정 등을 투입해 수상오토바이를 긴급 예인했다.

해경은 수상오토바이를 소유주에게 인계했다.

같은날 오전 7시 26분께 울주군 간절곶 동방 15㎞ 해상에서 어선 A호(승선원 5명)가 방향키 고장으로 표류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18일 오전 울산시 주전동방 해상에서 무인 수상오토바이가 표류돼 해경이 예인 중이다. (사진=울산해경 제공) 2024.08.1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18일 오전 7시 23분께 울산시 주전동방 5㎞ 해상에서 표류하는 무인 수상오토바이가 발견됐다.

신고를 받은 울산해경은 연안구조정 등을 투입해 수상오토바이를 긴급 예인했다.

해당 오토바이는 이날 오전 3시께 경주 관성해수욕장 해상 부이에 계류돼 있다가 줄이 풀려 주전까지 떠밀려 온 것으로 추정된다.

해경은 수상오토바이를 소유주에게 인계했다.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18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간절곶 동방 해상에서 어선 A호(승선원 5명)가 표류돼 예인되고 있다. (사진=울산해경 제공) 2024.08.1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같은날 오전 7시 26분께 울주군 간절곶 동방 15㎞ 해상에서 어선 A호(승선원 5명)가 방향키 고장으로 표류됐다.

사고선박은 함께 출항했던 선단선 B호에 의해 울주군 강양항으로 예인됐다.

해경은 경비정, 연안구조정 등을 동원해 안전하게 입항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해경 관계자는 "최근 짙은 해무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니 항해 및 레저기구 이용시 각별한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