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동네에 1억원을' 충북 음성군, 공약사업 내년까지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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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이 지역 모든 마을에 1억원씩 지원해 숙원을 해결하는 민선8기 공약사업을 내년까지 끝낼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2025년까지 344개 모든 마을(행정리 기준)에 1억원씩 지원해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것인데, 총사업비는 설계비를 포함한 350억원이다.
연말까지 289개 마을 숙원사업을 끝내면 이 공약사업의 전체 이행률은 84%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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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이 지역 모든 마을에 1억원씩 지원해 숙원을 해결하는 민선8기 공약사업을 내년까지 끝낼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이고, 사업명은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 만들기'다.
2025년까지 344개 모든 마을(행정리 기준)에 1억원씩 지원해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것인데, 총사업비는 설계비를 포함한 350억원이다.
주민 의견을 반영한 계획서에 따라 마을별로 1~2건씩 숙원사업을 시행한다.
아파트 정주환경 개선, 범죄예방용 CCTV 설치, 마을회관·경로당 보수, 공동주택 외벽 도색 등이다.
군은 시행 첫 해인 2023년에 184개 마을 297개 사업을 완료했고, 올해 105개 마을 204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연말까지 289개 마을 숙원사업을 끝내면 이 공약사업의 전체 이행률은 84%가 된다.
조병옥 군수는 지난 13~16일 음성읍 감우리 마을쉼터 조성사업, 원남면 하당1리 배수로 정비사업, 소이면 봉전2리 세천정비공사 등 5개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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