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공공심야약국 2곳 추가 지정·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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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장현동 도담약국과 거북섬동 거북섬마린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추가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시민들이 의약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로 의약품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중무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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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약국(장현동)·거북섬마린약국(거북섬동) 2개소 지정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장현동 도담약국과 거북섬동 거북섬마린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추가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시민들이 의약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로 의약품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중무휴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며, 이 시간 동안 시민들은 전문 약사에게 복약지도 및 의약품 구매,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흥시 공공심야약국은 기존 정왕동 동의세란약국과 신천동 아름약국 등 2개소였으며, 2개소를 추가함으로써 총 4곳으로 늘어났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시흥시민이 다양한 지역에서 공공심야약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가 지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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