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성격 다른 ETF 조합해 변동성 낮추고 수익률은 높여

2024. 8. 1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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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정기적인 리밸런싱을 통해 잠재적인 경기 침체 위협에 대비할 수 있는 ETF 자문 포트폴리오(EMP·ETF Managed Portfolio) 상품인 '신한 SHarp 글로벌 EMP 랩'을 추천한다.

신한투자증권 투자상품솔루션부가 글로벌 ETF를 담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랩운용부가 최종 운용하는 자산관리형 상품이다.

우선 글로벌 주식형 포트폴리오는 장단기 관점에서 알파 수익 요소를 창출할 ETF를 전략적으로 골라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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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SHarp 글로벌 EMP 랩

신한투자증권은 정기적인 리밸런싱을 통해 잠재적인 경기 침체 위협에 대비할 수 있는 ETF 자문 포트폴리오(EMP·ETF Managed Portfolio) 상품인 '신한 SHarp 글로벌 EMP 랩'을 추천한다. 신한투자증권 투자상품솔루션부가 글로벌 ETF를 담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랩운용부가 최종 운용하는 자산관리형 상품이다.

투자 대상은 전 세계 증시에 상장된 ETF로 국내 유동성은 환매조건부채권(RP)과 머니마켓랩(MMW)으로 투자된다.

신한투자증권 측은 상품의 가장 큰 장점으로 저비용과 투명성, 환금성, 다양성, 이중분산 효과를 꼽았다. 다양한 시장 상황에 대비해 성격이 다른 ETF의 조합으로 변동성은 낮추고 수익률은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한 SHarp 글로벌 EMP 랩'은 매달 시장 변화와 고객의 투자 목표, 성향을 고려해 주식형·인컴형·자산배분형 3가지 모델 포트폴리오 유형을 제시하고 있다.

우선 글로벌 주식형 포트폴리오는 장단기 관점에서 알파 수익 요소를 창출할 ETF를 전략적으로 골라 투자한다. 주식형은 지역이나 섹터 중심 운용전략에서 벗어나 장단기 관점에서 알파 성과 요소가 될 수 있는 ETF에 분산투자해 장기 성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다음으로 글로벌 인컴형 포트폴리오는 이자나 배당소득을 지급하는 글로벌 ETF에 분산투자한다.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과 이자소득을 지급하면서도 글로벌 시장에 상장된 유동성 높은 ETF에 투자해 인컴 수익과 유동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게 목적이다. 최근 미국 기준금리 인하 환경에 대응하기 적합한 인프라나 리츠 등 실물자산과 고배당 자산, 변동금리 상품을 주로 편입하면서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고 위험관리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자산배분형 포트폴리오는 주식형과 인컴형의 대표 운용전략을 활용해 글로벌 주식, 채권자산과 인컴형 자산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내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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