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서 화재로 공장 건물 2개 불타…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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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1시 59분께 부산 강서구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과 수산기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두 건물 사이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두 공장 일부를 태워 2천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 55분 만에 꺼졌다.

부산소방본부 관계자는 "공장은 금요일부터 가동 중단돼 인명피해는 없었다"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감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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