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주택화재로 60대 연기 흡입…생명 지장 없어

김준호 2024. 8. 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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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낮 12시 49분께 충남 서산시 인지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1시간 10여분 만에 꺼졌다.

이날 불로 이곳에 거주하던 A(63)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19소방대는 소방차 6대와 굴착기 1대, 소방대원 30명 등을 투입해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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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의 진화작업 모습 [서산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18일 낮 12시 49분께 충남 서산시 인지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1시간 10여분 만에 꺼졌다.

이날 불로 이곳에 거주하던 A(63)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19소방대는 소방차 6대와 굴착기 1대, 소방대원 30명 등을 투입해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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