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향한' 황유민vs배소현vs서어진, 더헤븐 마스터즈 연장전 돌입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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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민(21), 배소현(31), 서어진(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설 대회인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걸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작성한 황유민은, 이날 똑같이 4타씩 줄인 배소현, 서어진과 공동 선두로 정규 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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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황유민(21), 배소현(31), 서어진(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설 대회인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걸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황유민은 18일 경기도 안산의 더헤븐 컨트리클럽 서-남코스(파72·6,680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6개 버디를 골라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작성한 황유민은, 이날 똑같이 4타씩 줄인 배소현, 서어진과 공동 선두로 정규 라운드를 마쳤다.
지난 4월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을 제패한 황유민과 E1채리티 오픈에서 첫 승을 차지한 배소현은 올 시즌 다승에 도전한다.
이번이 정규투어 82번째 출전인 서어진은 KLPGA 투어 첫 우승을 기대한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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