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잔여경기 일정 확정…9월 28일 정규시즌 종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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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KBO는 17일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잔여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잔여경기 일정 동안 혹시 모를 우천 상황에도 대비해야 한다.
이달 29일까지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경우에는 17일 발표된 잔여일정의 예비일에 추가로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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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17일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잔여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새로 편성된 경기는 총 102경기다. 미편성 50경기와 우천순연 등을 포함해 재편성이 필요했던 52경기다. 올 시즌 개막을 앞당긴 만큼 목표로 잡은 정규시즌 최종일도 9월 28일로 이른 편이다. 일정대로면 11월 열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 앞서 10월 중 포스트시즌(PS)을 마치게 된다.
잔여경기 일정 동안에는 PS 진출 티켓을 따내기 위한 중·하위권의 경쟁이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그중에서도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잔여경기와 취소경기로 눈길을 끈 팀은 롯데 자이언츠다. 롯데는 비와 폭염 탓에 총 17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여기에 순위 경쟁 상대인 한화 이글스와 잔여경기 중 가장 많은 8차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끈다.
잔여경기 일정 동안 혹시 모를 우천 상황에도 대비해야 한다. 이달 29일까지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경우에는 17일 발표된 잔여일정의 예비일에 추가로 편성된다. 예비일이 없으면 9월 1일 이후 동일 대진이 있는 경기의 두 번째 날 더블헤더로 치러진다. 동일 대진이 없으면 추후 편성된다.
단, 이달 30일 이후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됐는데 예비일이 없다면 이튿날 대진에 따라 재편성 방식이 달라진다. 이튿날 경기가 동일 대진인 경우 바로 더블헤더로 편성된다. 이튿날 경기가 동일 대진이 아니면 ①동일 대진 두 번째 날 더블헤더 ②추후 편성의 순으로 재편성된다. 아울러 9월 이후에는 더블헤더 편성이 가능하더라도 월요일(2·9·16·23일)에는 편성되지 않는다. 예비일 및 더블헤더 편성 시 한 팀의 연전은 최대 9연전까지만 가능하다.
올 시즌에는 예정된 일정을 뒤로 미루지 않기 위한 탄력적 운영도 있을 방침이다. 우천 등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PS 참가팀 외의 팀간 경기이거나 PS 진출팀이라도 해당 시리즈와 관계없는 대진일 경우,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의 이동일 또는 PS 기간에도 경기를 치를 수 있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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