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부터 한지현까지…'손해 보기 싫어서' 시너지

박정선 기자 2024. 8. 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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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 보기 싫어서'
'손해 보기 싫어서'가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18일 공개했다.

오는 26일 첫 방송 예정인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신민아(손해영)와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영대(김지욱)의 손익 제로 로맨스다.

먼저, 신민아의 모습이 시선을 뺴앗는다.. 인생도 사랑도 적자는 싫은 손익계산 전문 '손해영(0)' 캐릭터로 로코 복귀를 알린 그는 배우들과 연기 호흡을 맞추다가도 카메라를 향해 환한 웃음을 지어 보이고 있다.

극 중 '편의를 봐 드리는' 편의점 야간 알바생 김지욱 역으로 분한 김영대 역시 김정식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며 주연 배우로서 현장에 녹아든 모습이다.

이상이와 한지현, 이유진의 촬영장 밖 모습도 포착됐다. 소설 같은 사랑을 믿지 않는 비혼주의 재벌 3세 CEO 복규현 역의 이상이는 촬영 장면을 꼼꼼히 모니터하고, 사랑을 글로만 하는 유명 19금 웹소설 작가 남자연 역 한지현은 극 캐릭터들의 스티커가 붙여진 대본을 들고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여기에 회사 사장, 비서의 관계로 환상의 티키타카를 보여줄 이상이와 이유진(여하준)까지. 믿고 보는 '손해즈' 배우들의 만남으로 연기 시너지가 발휘될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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