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노벨 과학상 표방"…'한화사이언스챌린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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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주최하고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후원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Hanwha Science Challenge) 2024' 시상식이 지난 16일 충북 충주 소쟁 한화손해보험 Life Campus에서 열렸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한국의 젊은 노벨 과학상 수상자 양성'을 강조하면서 시작된 고등학생 대상 과학경진대회다.
2011년 이래 올해까지 13회째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고등학생 과학경진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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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함성준 학생 팀 대상 수상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한화그룹이 주최하고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후원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Hanwha Science Challenge) 2024’ 시상식이 지난 16일 충북 충주 소쟁 한화손해보험 Life Campus에서 열렸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한국의 젊은 노벨 과학상 수상자 양성'을 강조하면서 시작된 고등학생 대상 과학경진대회다. 2011년 이래 올해까지 13회째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고등학생 과학경진 대회다.
올해 한화사이언스챌린지 대회 주제는 지난해와 같은 'Saving the Earth :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과학적 아이디어'였다. 전년 대비 30% 증가한 586팀(1172명)이 참가해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창의적 아이디어를 겨뤘다.
대상은 '태양광패널이 받는 열의 비대칭성을 활용해 동력 없이 기체의 부피 팽창을 이용한 무동력 각도조정 장치'를 연구한 해바라기 발전판팀(경기북과학고 김정헌, 함성준 학생, 지도교사 이용호)이 받았다.
이 팀은 태양광 발전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태양의 위치에 따라 기체의 부피 팽창을 활용해 무동력으로 태양광 패널의 기울기를 조정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정헌 학생은 시상식에서 "좋은 연구를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준 한화그룹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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