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가득히' 알랭 드롱, 88세 일기로 별세 [ST@할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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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유명 배우 알랭 드롱(Alain Delon)이 세상을 떠났다.
18일(현지시간) AFP 통신은 유족의 발표를 인용해 알랭 드롱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알랭 드롱은 건강 악화로 세상을 떠났으며, 유족들의 품에서 눈을 감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알랭 드롱은 세기의 미남 배우로 주목받았으며, 1991년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 훈장 '레종 도뇌르'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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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프랑스 유명 배우 알랭 드롱(Alain Delon)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88세.
18일(현지시간) AFP 통신은 유족의 발표를 인용해 알랭 드롱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알랭 드롱은 건강 악화로 세상을 떠났으며, 유족들의 품에서 눈을 감은 것으로 전해졌다.
1935년생인 알랭 드롱은 1957년 영화 'Quand la femme s’en mel'로 데뷔해 '태양은 가득히' '일식' '미스터 클라인' 등에 출연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알랭 드롱은 세기의 미남 배우로 주목받았으며, 1991년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 훈장 '레종 도뇌르'를 수상했다. 그 외에도 1995년 베를린 국제영화제 명예 황금곰상, 2019년 칸 영화제 명예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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