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 키이우 8월 세번째 공습…북한 탄도미사일 사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해 이달 들어 세번째 감행한 공격에서 북한 탄도미사일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세르게이 포프코 키이 군청장은 텔레그램 메시지 앱에서 "이번 공격은 8월 들어 벌써 세 번째이며, 각 공격 사이에 6일의 정확한 간격이 있다"며 "예비 정보에 따르면 러시아가 세 번째 연속으로 북한 탄도 미사일 KN-23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해 이달 들어 세번째 감행한 공격에서 북한 탄도미사일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18일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 수도 군당국은 8월 들어 세 번째 탄도미사일 공격을 받았지만 모두 격퇴했다고 밝혔다.
세르게이 포프코 키이 군청장은 텔레그램 메시지 앱에서 "이번 공격은 8월 들어 벌써 세 번째이며, 각 공격 사이에 6일의 정확한 간격이 있다"며 "예비 정보에 따르면 러시아가 세 번째 연속으로 북한 탄도 미사일 KN-23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포프코에 따르면 우크라 방공 부대는 러시아가 발사한 다수의 드론도 파괴했는데 공격 범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는다. 포프코는 이번 공격으로 사상자나 피해에 대한 즉각적 보고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주말 키이우 인근에서 35세 남성과 4세 아들이 밤새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숨지고 3명도 중상을 입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2년 반 만에 거의 처음으로 우크라이나 군대는 지난주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대규모 반격을 시작해 12만명 넘는 이들이 피난했다.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에 따르면 우크라 군대가 지난 15일 러시아 국경을 넘어 35km를 진격했으며 82개 마을과 1150㎢의 영토를 점령했다.
shink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