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5일 연속 폭염경보…"주민 피해 최소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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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연일 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주민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전광판과 마을방송 등을 통해 신속하게 폭염 정보를 전달하는 한편 폭염 대응 행동 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시간대에는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야외 작업을 할 때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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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세종시는 연일 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주민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폭염경보가 내려진 이후 이날까지 25일 연속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시는 복사열과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살수차 5대를 동원해 주요 도로에 연신 물을 뿌리며 지열을 식히고 있다.
살수차는 앞으로도 한동안 도심을 순회할 예정이다.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식염포도당, 의료용 냉각팩, 순간 냉각팩 등을 비치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생활지원사들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폭염 취약 계층의 건강을 살피고 있다.
시는 전광판과 마을방송 등을 통해 신속하게 폭염 정보를 전달하는 한편 폭염 대응 행동 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시간대에는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야외 작업을 할 때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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