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소녀시대, 불만 대놓고 표현…도망치고 싶을 땐 계약관계니 참아”

김나연 기자 2024. 8. 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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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문명특급’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멤버들과 화해하는 법을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태연: 제가 뽑은 리드보컬은요... | 위대한 재쓰비 (Feat. 태연) | EP.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가비는 태연에게 “우리 셋(승헌쓰, 재재, 가비)이 불화가 있을 것 같냐”라고 물었고, 태연은 “한번 싸워. 지지고 볶아야 한다”라고 답했다.

유튜브 ‘문명특급’



태연은 “소녀시대는 싸우면 푸는 방법이 있느냐”라는 물음에 “우린 (불만 사항을) 모여서 대놓고 얘기한다. 표현해야 한다. 항상 솔직하고 인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재재가 “선배는 도망치고 싶을 때 어떻게 하느냐”라고 묻자 “그래도 계약관계니까 꾹 참았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소녀시대는 올해로 데뷔 17년 차를 맞이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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