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70대가 몰던 택시 상가로 돌진…인명피해 없어

이시명 기자 2024. 8. 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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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택시가 갑자기 부동산 중개업소로 돌진해 상가 출입문 등이 파손됐다.

18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0분쯤 남동구 만수동의 편도 3차로 직진 도로에서 70대 A 씨가 몰던 택시가 아파트 내 상가 건물 부동산 업소로 돌진했다.

경찰은 A 씨가 해당 도로 갓길차로에서 정차 중 갑자기 상가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 현장 폐쇄회로(CC)TV나 차량 블랙박스 등을 살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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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택시가 갑자기 부동산 중개업소로 돌진해 상가 출입문 등이 파손됐다.

18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0분쯤 남동구 만수동의 편도 3차로 직진 도로에서 70대 A 씨가 몰던 택시가 아파트 내 상가 건물 부동산 업소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으나, 해당 상가에 들어선 부동산 중개업소 출입문과 유리 등이 파손됐다.

경찰은 A 씨가 해당 도로 갓길차로에서 정차 중 갑자기 상가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 현장 폐쇄회로(CC)TV나 차량 블랙박스 등을 살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며 "추후 A 씨를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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