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김주형 "올림픽 전에 펠프스에게 조언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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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김주형(나이키골프)이 2024 파리 올림픽 참가에 앞서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미국)에게 조언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주형은 지난 17일(한국시각) 미국 골프채널과 인터뷰에서 "지난해 펠프스를 처음 만난 뒤 전화 통화를 하는 등 연락하며 지내왔다"며 "펠프스에게 올림픽 전에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과 정신적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관해 물어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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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김주형(나이키골프)이 2024 파리 올림픽 참가에 앞서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미국)에게 조언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주형은 지난 17일(한국시각) 미국 골프채널과 인터뷰에서 "지난해 펠프스를 처음 만난 뒤 전화 통화를 하는 등 연락하며 지내왔다"며 "펠프스에게 올림픽 전에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과 정신적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관해 물어봤다"고 말했다.
펠프스는 2008 베이징 대회 8관왕에 오르는 등 올림픽에서 무려 2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전설이다.
펠프스는 이달 초 파리 올림픽 남자골프 경기가 열린 골프장을 직접 방문해 김주형을 응원했다.
김주형은 "개인이 아닌 나라를 대표해 출전하는 대회를 앞두고 자세히 설명하긴 어렵지만 정신적인 부분에서 펠프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김주형은 생애 첫 올림픽에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 치열하게 경쟁한 끝에 최종 8위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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