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알렛츠 영업 종료… '제2의 티메프 사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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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와 가전제품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알렛츠가 영업 종료를 공지하자 소비자들은 미정산, 환불 지연에 다른 '제2의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를 우려하고 있다.
알렛츠를 운영하는 인터스텔라는 2015년 설립돼 미디어 콘텐츠와 프리미엄 쇼핑 플랫폼을 결합한 방식의 사업을 벌여왔다.
알렛츠 입점 판매자와 구매 고객은 쇼핑몰 측과 연락 두절 상태라며 피해자 모임 오픈채팅방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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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와 가전제품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알렛츠가 영업 종료를 공지하자 소비자들은 미정산, 환불 지연에 다른 '제2의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를 우려하고 있다.
알렛츠를 운영하는 인터스텔라는 2015년 설립돼 미디어 콘텐츠와 프리미엄 쇼핑 플랫폼을 결합한 방식의 사업을 벌여왔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알렛츠는 최근 홈페이지에 '부득이한 경영상 사정으로 8월 31일 자로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라는 안내문을 게시했다.
알렛츠 입점 판매자와 구매 고객은 쇼핑몰 측과 연락 두절 상태라며 피해자 모임 오픈채팅방을 개설했다. 피해자들은 판매자와 구매 고객을 구분, 채팅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모양새다. 현재까지 피해자들은 200여 명이 수준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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