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거주 의무없고 당첨되면 5억 로또… ‘디에이치 방배’ 이달 청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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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이 귀한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디에이치 방배' 120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풀린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해 당첨되면 5억원 규모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데다 실거주 의무도 없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단지에 몰릴 것으로 보인다.
방배동 주변 아파트 시세와 비교하면 디에이치 방배 청약에 당첨될 경우 5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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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강남권 일반분양 최대어
신축이 귀한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디에이치 방배’ 120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풀린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해 당첨되면 5억원 규모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데다 실거주 의무도 없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단지에 몰릴 것으로 보인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16일 ‘디에이치 방배’의 입주자모집 공고를 실시하고, 이날부터 단지 견본주택을 열었다.
현대건설은 오는 26일 단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9월 4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오는 9월 19~26일 8일간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방배5구역을 지하 4층~지상 33층, 29개동, 3064가구 규모 새 아파트로 지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전용 59~114㎡, 총 124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는 올해 강남권 최대 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물량 650가구 가운데 추첨제 물량이 215가구를 차지한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서 시세 대비 낮은 가격에 분양가격이 형성됐다. 주변에 신축 단지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실거주 의무도 없다.
입주자 공고문에 따른 전용면적별 일반분양가는 최고 기준 ▲59㎡ 17억2580만원 ▲84㎡ 22억4350만원 ▲101㎡ 25억원 ▲114㎡ 27억6250만원으로 책정됐다.
방배동 주변 아파트 시세와 비교하면 디에이치 방배 청약에 당첨될 경우 5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축 아파트가 귀한 방배동에서 준공 연한이 가장 짧은 아파트인 ‘방배 그랑자이’의 경우 전용 84㎡ 최근 28억원에 매매 거래됐다. 디에이치 방배 같은 면적 분양가와 비교하면 5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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