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옥돔 등 최대 40% 할인…우체국쇼핑, 추석 맞이 특산물 할인 판매

우정사업본부 제공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우체국쇼핑이 전국 우수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9일부터 우체국쇼핑이 '해피秋(추)게더' 추석 선물대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연중 가장 큰 규모의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 전복(1㎏·5만9000원)을 40% 할인해 3만5500원에 판매한다. 옥돔(1.5㎏·12만5000원)은 36% 할인된 7만8700원에, 표고버섯도 4만9,000원(36% 할인)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추석 인기상품인 김과 한우세트, 사과, 한과, 곶감 등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우체국쇼핑은 성향에 따른 '선택형 쿠폰팩'과 '등급회원 쿠폰'과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홍보모델 문세윤 특별쿠폰'도 매주 화요일, 토요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전국 85여개 공공·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가격 할인과 판매 활성화에 나선다.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빙고 이벤트'를 새롭게 선보이고, 상품평 작성 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지난 명절 가장 큰 호응을 끌었던 '구매액', '순위별' 경품 지급 이벤트도 다시 연다. SNS 구독 인증 이벤트, 온라인상품권 할인 등도 열린다.

'맞춤형 기획전'도 눈여겨볼 만하다. 주변 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고급 포장 선물전'과 '가격대별 선물 추천관'을 운영한다. 가족 친지들과 추석 한상을 위한 명절 밥상, 간식 기획전 등도 준비됐다. 특히 첫 수확된 '햇먹거리' 상품에는 특별 할인쿠폰도 적용된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쇼핑의 맛 좋고 품질 뛰어난 특산물로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선물, 소중한 가족들과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