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유산 상품에 파리지엥도 반하다

이수지 기자 2024. 8. 18.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문화유산 상품 팝업 전시가 파리지앵의 시선을 끌고 있다.

국가유산진흥원은 '2024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전통문화 상품을 알리고자 지난 달 15일부터 파리에 있는 한국식 디저트 카페 '플러스 파리'에 '한국의 색'을 주제로 한 문화유산 상품 팝업 전시를 열고 있다.

이 팝업 전시에는 진흥원의 인기 문화 상품 '오얏꽃 오일램프'를 비롯해 단청, 나전칠기, 한복 등 국가유산 활용 문화상품 20여 종이 소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프랑스 파리에 한국 문화유산 상품 전시를 보려고 줄을 선 현지 방문객들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4.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 문화유산 상품 팝업 전시가 파리지앵의 시선을 끌고 있다.

국가유산진흥원은 '2024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전통문화 상품을 알리고자 지난 달 15일부터 파리에 있는 한국식 디저트 카페 '플러스 파리'에 '한국의 색'을 주제로 한 문화유산 상품 팝업 전시를 열고 있다.

진흥원은 "이번 전시가 전시장에 입장하기 위한 대기 줄이 생길 정도로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큰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올림픽 열기를 이어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고 전했다

이 팝업 전시에는 진흥원의 인기 문화 상품 '오얏꽃 오일램프'를 비롯해 단청, 나전칠기, 한복 등 국가유산 활용 문화상품 20여 종이 소개된다.

[서울=뉴시스] 프랑스 파리에 한국 문화유산 상품 전시에서 상품과 함께 인증사진을 찍는 현지인들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4.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카페 외관을 국가무형유산 단청장 안유진 이수자와 협업한 '단청 파도' 패턴으로 꾸몄다. 방문객들은 카페 앞에서 카페 외관을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찍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K-드라마와 K-팝 등 대중문화 콘텐츠로만 접했던 한국 전통문화를 상품을 통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전시 상품 구매를 원하는 방문객들은 진흥원의 글로벌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