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유산 상품에 파리지엥도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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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유산 상품 팝업 전시가 파리지앵의 시선을 끌고 있다.
국가유산진흥원은 '2024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전통문화 상품을 알리고자 지난 달 15일부터 파리에 있는 한국식 디저트 카페 '플러스 파리'에 '한국의 색'을 주제로 한 문화유산 상품 팝업 전시를 열고 있다.
이 팝업 전시에는 진흥원의 인기 문화 상품 '오얏꽃 오일램프'를 비롯해 단청, 나전칠기, 한복 등 국가유산 활용 문화상품 20여 종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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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 문화유산 상품 팝업 전시가 파리지앵의 시선을 끌고 있다.
국가유산진흥원은 '2024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전통문화 상품을 알리고자 지난 달 15일부터 파리에 있는 한국식 디저트 카페 '플러스 파리'에 '한국의 색'을 주제로 한 문화유산 상품 팝업 전시를 열고 있다.
진흥원은 "이번 전시가 전시장에 입장하기 위한 대기 줄이 생길 정도로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큰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올림픽 열기를 이어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고 전했다
이 팝업 전시에는 진흥원의 인기 문화 상품 '오얏꽃 오일램프'를 비롯해 단청, 나전칠기, 한복 등 국가유산 활용 문화상품 20여 종이 소개된다.
카페 외관을 국가무형유산 단청장 안유진 이수자와 협업한 '단청 파도' 패턴으로 꾸몄다. 방문객들은 카페 앞에서 카페 외관을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찍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K-드라마와 K-팝 등 대중문화 콘텐츠로만 접했던 한국 전통문화를 상품을 통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전시 상품 구매를 원하는 방문객들은 진흥원의 글로벌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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