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김풍이 연애 상담 제일 잘해줘, 연애 박사"...지예은 "나도 받고파" (조곽미녀)

하수나 2024. 8. 18. 1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곽튜브가 김풍에게 연애 상담을 한다며 김풍의 풍부한 연애 지식을 언급했다.

곽튜브는 김풍에 대해 "풍이 형이 연애 상담 제일 잘 해주고 풍이 형 사무실 가서 새벽까지 맥주 마시면서 이야기하면 완벽하게 해결 될 정도다. 내가 볼 때는 우리나라 탑급 (연애)박사님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곽튜브는 "그래도 외모는 별로다?"라고 물었고 조세호와 김풍은 "우리끼리 인간적으로 외모이야기를 해야 하나"라는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하수나 기자] 곽튜브가 김풍에게 연애 상담을 한다며 김풍의 풍부한 연애 지식을 언급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의 ‘조곽미녀’에선 ‘꼰대인 줄 알았던 김풍이 알고보니 연애의 신? JB들에게 드디어 풍신강림!!! | 조곽미녀 EP.05’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김풍이 출연해 조세호, 곽튜브, 지예은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곽튜브는 김풍에 대해 “풍이 형이 연애 상담 제일 잘 해주고 풍이 형 사무실 가서 새벽까지 맥주 마시면서 이야기하면 완벽하게 해결 될 정도다. 내가 볼 때는 우리나라 탑급 (연애)박사님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예은은 “저도 가면 안 되냐. 나중에 혹시 썸남이 생기면...”라고 물었다. 이에 김풍은 “썸남이 생겼을 때 저한테 먼저 소개시켜 주는 경우가 많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곽튜브는 “풍이 형에게 상담 받는 사람들 진짜 많다. 삶의 태도라든지 연애 태도라든지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라고 말했고 지예은은 “달라 보인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조세호가 “겉모습은 실망스럽지만”이라고 소개하자 김풍은 “나 되게 실망스럽다? 너 살 좀 빠졌다고! 양배추!”라고 버럭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조세호는 “자신의 장점을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에 짱이다, 이런 이야기를 하려고 했다”라고 수습했다. 이에 곽튜브는 “그래도 외모는 별로다?”라고 물었고 조세호와 김풍은 “우리끼리 인간적으로 외모이야기를 해야 하나”라는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풍은 “사람은 누구나 자기 취향들이 있다. 있으니까 조세호도 (짝꿍이)생기고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인구가 5000만이 넘었다. 왜 없겠나”라고 말했지만 곽튜브는 “그게 이별했을 때 자주 하는 말이지 않나.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얼마 없다”라고 씁쓸하게 말했다. 

이에 김풍은 “곽튜브가 옛날에는 자신감이 넘쳤는데 이제 방송물 좀 먹으면서 너무 눈이 높아진 건지 오히려 자기에 대해서 조금 더 낮아진 것 같다. 옛날엔 오히려 자존감이 넘쳤다”라고 말하며 곽튜브가 여친이 생긴다는 말에 제주도의 클럽에 갔던 사연을 소환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곽튜브는 그곳에 가서도 여친은 생기지 않았고 나올 때 사진만 찍어달라고 했다고 떠올렸다. 

또 김풍은 결혼 스토리 역시 공개했다. “형수님을 만났을 때 형만의 장점을 활용했을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 김풍은 “나는 솔직히 오히려 지금 아내를 만나기 전에 그런 것을 많이 했다. 지금 아내는 오히려 그런 걸 안 했다. 만난 것은 우연히 파티에서 자만추로 만났다. 하루는 집에 와서 내 레고를 조립하더라. 주말에 집에 와서 이렇게 있는데 그게 그렇게 안 불편하더라. ‘아 이러면 결혼해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결혼에 골인한 사연을 언급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조곽미녀' 영상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