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소통하며 건강한 조직 문화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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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이현재 하남시장 주재로 건강한 조직 문화 정착과 직원간의 화합, 소통 등을 위한 공직자 청렴 토크쇼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하남시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청렴 토크쇼는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의 중요성을 유쾌하고 즐겁게 전달하기 위해 이현재 시장과 함께 한 토크쇼 형태로, 또 퀴즈를 접목한 강의와 아카펠라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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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이현재 하남시장 주재로 건강한 조직 문화 정착과 직원간의 화합, 소통 등을 위한 공직자 청렴 토크쇼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하남시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청렴 토크쇼는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의 중요성을 유쾌하고 즐겁게 전달하기 위해 이현재 시장과 함께 한 토크쇼 형태로, 또 퀴즈를 접목한 강의와 아카펠라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 시장은 “공직자는 시민들을 위해 국정을 관리하는 직업인 만큼,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조직 내 세대 차이 극복 방안에 대해 “개인의 독립과 자유를 가로막는 전근대적이고 불합리한 조직문화나 관행은 과감히 혁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악성민원 대처 방안과 관련, “협박과 폭언 등 동일한 민원을 반복 제기하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는 것은 중요하다”면서 “시는 담당자 홀로 악성 민원에 시달리지 않도록 다각도로 대응해 나가고, 직원에게 위해를 가할 위험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즉각적이고 엄정하게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시장은 이날 QR코드를 통해 공직자들이 느끼는 어려움에 대해 듣고 이에 대한 개선책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시간을 가졌다. 또 직원들을 상대로 글로벌 해외 벤치마킹을 권장하는 한편, 고된 근무에 지친 직원들에 대한 특별휴가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의지도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토크쇼를 통해 공직윤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공정한 업무수행의 의지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시는 앞으로 직장 내 괴롭힘 등 비위행위 차단을 위해 소통과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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