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전국서 240명 참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가 주관하는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 예선전이 17일 오후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열렸다.
시는 지난해 한글날을 맞아 세종시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글대왕 선발대회를 올해 전국대회로 확대했다.
최민호 시장은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를 전국대회로 열게 돼 더욱 뜻깊다"며 "어린이들이 우리말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한글과 한국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한글문화수도 세종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세종시가 주관하는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 예선전이 17일 오후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열렸다.
시는 지난해 한글날을 맞아 세종시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글대왕 선발대회를 올해 전국대회로 확대했다.
전국에서 모인 초등학생 240명은 이날 한국어능력시험 1급 수준의 문제를 풀며 한글 실력을 겨뤘다.
예선 통과자는 8월 중에 발표되고, 본선은 다음 달 28일 열린다.
시상식은 한글날 경축식에 열리며 대상 어린이(1명)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최우수상 어린이(2명)에게 세종시장상을 각각 수여한다.
최민호 시장은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를 전국대회로 열게 돼 더욱 뜻깊다"며 "어린이들이 우리말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한글과 한국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한글문화수도 세종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kh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아이유 측 "표절의혹 제기자 중 중학교 동문도…180여명 고소" | 연합뉴스
- 英병원서 뒤바뀐 아기…55년만에 알게 된 두 가족 | 연합뉴스
- 트럼프 장남 "젤렌스키, 용돈 끊기기 38일 전" 조롱 밈 공유 | 연합뉴스
- 일면식도 없는 40대 가장 살해 후 10만원 훔쳐…범행 사전 계획 | 연합뉴스
- [삶] "누굴 유혹하려 짧은치마냐? 넌 처맞아야"…남친문자 하루 400통 | 연합뉴스
- '환승연애2' 출연자 김태이,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 송치 | 연합뉴스
- 투르크 국견 알라바이, 대통령 관저 떠나 서울대공원으로 | 연합뉴스
- 대만 활동 치어리더 이다혜 "미행당했다" 신고…자택 순찰 강화 | 연합뉴스
- 첫임기때 315차례 라운딩…골프광 트럼프 귀환에 골프외교 주목 | 연합뉴스
- 서산서 운전자 살해 후 차량 불태우고 달아난 40대 체포(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