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는 초등학생 통학로 안전 지키는 '숲'이 있다

제주방송 정용기 2024. 8. 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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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하굣길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자녀안심 그린숲이 조성됐습니다.

서귀포시는 새서귀초, 태흥초 인근 도로변에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녹지대를 조성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유도하는 사업입니다.

서귀포시는 새서귀초, 태흥초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을 위해 설계단계에서부터 전문가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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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안심 그린숲 (사진, 서귀포시)


등하굣길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자녀안심 그린숲이 조성됐습니다.

서귀포시는 새서귀초, 태흥초 인근 도로변에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녹지대를 조성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유도하는 사업입니다.

서귀포시는 새서귀초, 태흥초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을 위해 설계단계에서부터 전문가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쳤습니다.

이를 토대로 에메랄드 그린 등 교목 1,907주, 노랑낮달맞이꽃 등 초화류 4,761본을 식재했습니다.

서귀포시는 2021년과 2022년에도 총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토평초 등 4개 학교 통학로에도 자녀안심 그린숲을 만들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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